자산가격이 많이 내려가고 있다. 언제까지 내려 갈진 모르겠다.
자산 가격을 평가하는 많은 지표들이 있다. 오늘은 원달러 환율 1250원 하향 돌파에 대해 알아본다.
박세익 대표는 원달러 환율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지표를 만들었다. 원달러 환율 1250원 상향 돌파다. 한국 경제 위기를 살펴볼 때, 환율이 오르면 수출 기업들의 수익이 좋다. 곧 기업 실적이 좋아진다. 1250원 정도를 돌파하면 곧 반등의 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왜? 1250원 상향 돌파
1300원도, 1200원도 아닌 1250인 이유는
- 1300원은 돌파한 횟수가 적다. 투자의 기회가 낮다.
- 1200원은 아직 위기가 많다.
이 전략의 문제는 1250원 상향 돌파 이후에도 1~6개월간 하락한 적이 있다.
2년을 견디면 되지만 반년 동안 떨어지는 걸 인내 해야 한다.
그럼 1250원 하향 돌파는?
1~6개월도 안전하다. (물론 IT 버블 땐, 작지만 마이너스 구간도 있다) 6개월 이상 수익률도 괜찮다.
이미 턴오버 한 상태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기대 수익률은 얼마일까?
2022년 12월 29일 코스피는 대략 2236, 원달러 환율은 약 1264원이다.
(23년 1월 5일은 코스피는 대략 2264, 원달러 환율은 약 1270원)
- (현시점 기준) 코스피 PBR 1배 = 2750 정도
- 대략 20% 기대 수익률이다.
위기 시 PBR 0.7 (코스피 약 1925) 까지 하락 경험이 있다. 그러나 일시적일 것이다.
🤔 1250원을 하향 돌파하는 것이 턴오버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코스피가 회복되는 구간에 IT버블의 1~3개월처럼 하락하는 날도 있을 것이다. 더 떨어질 수도 있다. 방심하면 안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확률에 배팅하는 거닌 깐.
그럼 코스피? 개별?
지수는 개별보다 늦게 반응한다. 개별을 한다면 60 대 40으로 들어간다.
60%
종목에 따라 떨어지는 시점이 다르다. 박세익 님이 경험으로 주도주가 먼저 떨어지고 반등한다. 그러므로 1250원 상향 돌파 하는 시점부터 분할 매수 해야 한다.
40%
1250원 하향 돌파 할 때 들어간다. 지하라고 생각하는 구간 보다 더 지하 일 수 있다. 반등의 사인 (여기서는 1250원 하향 돌파) 을 보고 나머지를 들어가는 것이 좋다.
결론
🤔 난 아직 경험이 없고 쫄보닌깐 반대로 생각한다.
1250원 상향 돌파에는 30~40% 들어가고,
1250원 하향 돌파에는 60~70% 들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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